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43일차: <세계 3등에게 배우는 실무 밀착 데이터 시각화> 강의 후기

mtepg924 2025. 5. 13. 20:39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https://abit.ly/lisbva


학습 시작 날짜, 시간 포함 사진

 

학습 종료 날짜, 시간 포함 사진
강의장 캡처
대시보드 실습 중 작업물 캡처(바둑판식 배열)

 


강의 후기 및 인사이트

 

오늘은 Human Resources Dashboard를 완성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따로따로 구성했던 워크시트를 하나의 대시보드에 배치하고, 실제 보고서처럼 시각적으로 정돈된 형태로 통합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처음 사용해본 바둑판식(타일) 컨테이너는 직관적으로 워크시트를 드래그해서 넣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게 느껴졌다. 별도의 세로/가로 컨테이너 없이도 자동 정렬이 되기 때문에 처음 사용했을 때는 ‘그동안 왜 빈 페이지를 만들고, 컨테이너를 따로 설정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직접 배치와 정렬을 반복하면서 차이를 체감할 수 있었다. 바둑판식 방식은 빠르고 편리하지만 정밀한 여백 조정, 위치 고정, 유연한 비율 설정에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기존에 사용했던 빈 페이지 + 가로/세로 컨테이너 방식은 번거롭지만 컴포넌트 간의 간격을 세밀하게 조정하거나 콘텐츠를 위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결국은 단순한 카드형 보고서에는 바둑판식이 더 적합하고, 복잡한 상호작용과 구조 설계가 필요한 대시보드에는 컨테이너 방식이 더 유용하다는 인사이트를 얻었다.

또한, 오늘 완성한 HR 대시보드는 조직의 핵심 인사 지표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좋은 예제였다. 단순히 수치를 나열한 것이 아니라, 필터 액션과 트렌드 시각화를 통해 유의미한 흐름을 보여줄 수 있었다. 특히 Job Title 클릭 시 모든 지표가 해당 필터로 반응하는 구조는 실무 대시보드의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기능임을 체감했다. 전체적으로 시각적 설계와 기능 설계의 밸런스를 고민하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