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41일차: <세계 3등에게 배우는 실무 밀착 데이터 시각화> 강의 후기

mtepg924 2025. 5. 11. 22:56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https://abit.ly/lisbva


학습 시작 날짜, 시간 포함 사진

 

학습 종료 날짜, 시간 포함 사진
강의장 캡처

 

 

실습 작업물 캡처

 


강의 후기 및 인사이트 

 

오늘은 태블로를 활용해 HR Status 대시보드 내 워크시트들을 직접 구성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실무에서 자주 마주할 법한 조직 인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각화를 구성해보며, 단순히 그래프를 그리는 단계를 넘어 어떻게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할 것인지 고민해볼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Hire Trend 워크시트에서 특정 시점(최대, 최소, 최신)에만 점(dot)을 찍는 기능이었다. 단순히 전체 트렌드를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의미 있는 포인트만 시각적으로 강조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어디가 중요한가"를 명확하게 인지하도록 돕는 방식이 인상 깊었다. 이를 위해 WINDOW_MIN, WINDOW_MAX, LAST() 등의 테이블 계산 함수와 IF 조건문을 조합하여 dot-trend라는 계산된 필드를 만들었고, 해당 필드를 색상 마크에 적용해 시각적으로 드러냈다.

이 과정을 통해 느낀 점은, 좋은 대시보드는 ‘많은 데이터를 보여주는 것’보다 ‘핵심을 빠르게 전달하는 구조’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시계열 데이터처럼 반복적이고 비슷한 흐름이 계속될 때는, 사용자에게 중요한 지점을 뽑아주는 설계가 훨씬 효과적이다. 이처럼 계산된 필드나 테이블 계산은 단순한 수치 계산을 넘어서 시각적 설득력을 높이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강력한 기능이라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