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19일차: <세계 3등에게 배우는 실무 밀착 데이터 시각화> 강의 후기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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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시작 날짜, 시간 포함 사진

학습 종료 날짜, 시간 포함 사진

 

 

학습장 캡처

 

강의노트 일부 캡쳐

 

 

 

강의 내용 및 후기 

 

오늘은 태블로에서 데이터를 결합하는 방법, 특히 데이터 관계(Relationship) 와 유니온(Union) 에 대해 배웠다. 지금까지는 단일 데이터 소스를 다루는 데 익숙해져 있었는데, 오늘은 서로 다른 테이블이나 시트를 어떻게 연결해 분석 가능한 구조로 만들 수 있는지를 배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우선 데이터 관계는 말 그대로 두 개 이상의 테이블 간의 연결 고리를 설정해주는 작업이다. 이 관계를 통해 각 테이블의 데이터를 조인하지 않고도, 필요한 경우에만 자동으로 조인되는 유연한 연결 구조를 만들 수 있다. 특히 태블로에서는 이 관계 설정을 시각적으로 쉽게 할 수 있어, SQL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다.

반면 유니온은 열(Column)이 동일한 두 데이터 세트를 아래로 쌓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월별로 분리된 엑셀 시트를 하나로 통합할 때 유용하다. 데이터를 병합하는 목적이 '가로 결합'인지 '세로 결합'인지에 따라 관계와 유니온을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오늘 배운 핵심 중 하나였다.

실무에서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통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오늘 배운 개념들은 단순 기능 학습을 넘어서 분석 설계의 기초 체력을 다지는 느낌이었다. 앞으로 데이터를 불러올 때부터 목적에 맞는 구조로 가공하는 데 더 전략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