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C 도메인의 종류와 PM의 역할

학습내용

1. 핀테크 (Fintech)

• 설명: 금융(Finance) +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
• 기존 금융서비스(예: 송금, 결제, 투자 등)를 기술로 혁신하는 서비스야.
  • 예시: 토스, 카카오페이, 뱅크샐러드, 뮤직카우 등
• PM 역할:
  •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금융 서비스 설계 (예: 송금 플로우 단순화)
  • 보안/인증 이슈 해결을 위한 백엔드 협업
  • 금융 관련 규제 이해 및 준수
  • 예시: 토스의 PM은 "3초 만에 송금" 기능을 위해 인증 플로우를 줄이고, 앱 내 UX를 단순화하는 프로젝트를 리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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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커머스 (E-Commerce)

• 설명: 상품을 온라인으로 사고파는 플랫폼. 쇼핑몰, 마켓플레이스, 큐레이션 커머스 등 다양함.
  • 예시: 쿠팡, 무신사, 오늘의집, 지그재그
• PM 역할:
  • 상품 검색/추천 알고리즘 개선
  • 장바구니, 결제, 배송 트래킹 플로우 기획
  • 판매자와 소비자 양쪽 니즈 균형 잡기
  • 예시: 오늘의집 PM이 "카테고리별 추천 인테리어 아이템" 기능을 기획하고, 이를 위한 UX 흐름과 A/B 테스트를 설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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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헬스케어 (Healthcare)

• 설명: 건강 관리, 병원 예약, 운동/식단 트래킹, 질병 예측 등 사람들의 건강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
  • 예시: 눔, 카카오헬스케어, 하루헬스케어, 굿닥
• PM 역할:
  • 사용자 건강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피드백 기획
  • 의료법 등 규제에 맞는 데이터 수집/처리 설계
  • 전문가(의사, 트레이너 등)와 협업
  • 예시: 눔의 PM이 "식단 분석 결과에 따른 코칭 메시지" 기능을 설계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세분화 전략을 리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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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육 (EdTech)

• 설명: 기술을 활용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거나 학습 효율을 높이는 서비스
  • 예시: 클래스101, 뤼이드, 밀크T, 야나두
• PM 역할:
  • 사용자 수준에 맞춘 학습 경로 설계 (adaptive learning)
  • 콘텐츠 소비 경험 개선 (UI/UX 개선, 플레이어 최적화)
  • 강사 및 교육자와 협업
  • 예시: 클래스101의 PM이 "추천 강의 알고리즘"을 설계해 사용자 이탈률을 줄이는 데 기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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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콘텐츠 (Content / Media)

• 설명: 영상, 음악, 텍스트 등 콘텐츠를 유통하거나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 예시: 왓챠, 유튜브, 브런치, 플로, 네이버 웹툰
• PM 역할:
  •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 기획
  • 사용자 리텐션(재방문) 향상을 위한 기능 설계 (예: 이어보기)
  • 창작자와 소비자 간 밸런스 조절
  • 예시: 네이버 웹툰의 PM이 "다음 화 미리보기" 기능을 설계해 수익화 모델에 기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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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은 점 & 어려웠던 점

PM은 도메인에 따라 하는 역할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고 한다. 그래서 PM 직무에 관심이 있다면 도메인 공부와 각 도메인에서 PM이 하는 역할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래서 오늘 B2C 도메인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 공부하였다. 위에 요약한대로 크게 5가지 종류에 대해 공부하였는데, 도메인별 PM 역할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각 도메인에서 PM이 맡는 일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사용자 경험(UX)을 중심에 두고, 그 산업의 특성과 문제에 맞는 해결책을 기획하는 게 핵심이라는 점은 같았다.

💡 깨달은 점

• PM은 도메인마다 완전히 다른 언어를 쓰고, 다른 지표를 보고, 다른 사용자군을 상대한다.
• 그래서 '어떤 도메인을 다뤄보고 싶은가'에 대한 고민도 꼭 함께 해야 한다.
• 도메인을 공부하는 건 단순한 산업 공부가 아니라, PM이 어떤 문제를 다루게 될지를 상상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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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웠던 점

• B2B 도메인도 같이 공부했지만, 예시 간의 레벨 차이(hierarchy mismatch)가 느껴졌다.
  (예: 물류 vs 엔터프라이즈 SaaS vs 데이터 분석... 범위나 범주가 다르다)
• 그래서 B2B는 좀 더 구조화된 예시를 찾아서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