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34일차: <세계 3등에게 배우는 실무 밀착 데이터 시각화> 강의 후기

mtepg924 2025. 5. 4. 22:26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https://abit.ly/lisbva


학습 시작 날짜, 시간 포함 사진

 

학습 종료 날짜, 시간 포함 사진
강의장 캡처
학습 인증샷(필기 촬영)


강의후기 및 인사이트

 

오늘은 태블로에서 Monthly over Month KPI 카드를 제작해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 KPI 카드는 전월 대비 매출(Sales)의 변화율을 숫자와 그래프로 동시에 표현하는 대시보드 구성 방식으로, 실무에서도 매우 자주 사용될 수 있는 형태다. 이번 실습의 핵심은 단순한 수치 비교를 넘어서, 시계열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전월대비 분석과 그에 대한 시각화에 초점을 두는 것이었다.

우선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전월 대비 % 차이를 계산하는 방식이었다. 단순히 지난달과 이번 달의 매출 차이를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DATETRUNC('month', [Order Date]) 함수를 사용해 날짜를 월 단위로 자른 뒤, 해당 날짜가 가장 최근 달(예: 2023년 12월)에 해당하는지를 Boolean 값으로 구분하여 참(True)인 경우에만 전월 대비 변화율을 표시하는 방식이 흥미로웠다. 덕분에 대시보드 상에서는 불필요한 모든 달의 수치가 아닌, ‘가장 최신 KPI 수치’만 부각되어 명확한 인사이트 제공이 가능했다.

또한 시각적인 구성 측면에서는 Sale Sparkline 구성 방식이 인상 깊었다. DATEPART('month', [Order Date])를 사용해 연속된 월 정보를 추출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각 월별 점(dot)을 표현하여 트렌드 라인 위에 시각적인 강조를 주는 방식이었다. 이로 인해 데이터가 단순한 선으로 표현되는 것에서 벗어나, 전월과의 차이, 혹은 중간중간 매출이 튀는 포인트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었다.

이번 실습을 통해 단순 수치만 보여주는 KPI가 아니라, ‘데이터의 흐름과 변화의 맥락’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구성 방식이 왜 중요한지를 이해하게 되었다. 특히 매출처럼 시간 흐름에 따라 누적되고 비교되는 지표는 추세를 보여주는 것이 곧 설득력 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