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60일차: <세계 3등에게 배우는 실무 밀착 데이터 시각화> 강의 후기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강의 후기 및 인사이트
오늘은 ‘지금 우리 동네는’이라는 이름의 대시보드를 태블로로 만들어보았다. 서울시 내 자치구별로 범죄율 관련 지표를 시각화하여, 각 지역의 상대적 안전 수준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젝트였다.
시각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특정 자치구를 필터로 선택하면 지도에서 해당 지역이 하이라이트되고, 동시에 주요 범죄 관련 지표가 막대그래프로 함께 나타나는 인터랙션 구조였다. 덕분에 사용자는 복잡한 수치를 읽지 않고도 시각적으로 위험도를 비교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배운 중요한 인사이트는, 필터를 적용할 때 왜 값이 반영되지 않는지 의문이 생길 경우 ‘선택한 워크시트에 적용’ 항목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실제로 필터 설정을 전체 시트가 아닌 특정 워크시트에만 적용한 경우, 예상한 대로 값이 변하지 않아 혼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시보드 전체 흐름에서 지역별 비교가 핵심인 만큼, 필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에 대한 점검은 매우 중요했다.
또한 오늘 프로젝트는 단순히 데이터를 나열하는 수준을 넘어, 시민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각적 정보로 재구성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다. 향후 이런 방식의 지표 시각화는 지역별 정책 홍보나 지역 커뮤니티 앱 등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느꼈다. 데이터 기반으로 지역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