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56일차: <세계 3등에게 배우는 실무 밀착 데이터 시각화> 강의 후기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강의후기 및 인사이트
오늘은 BTS 앨범 데이터를 활용해 대시보드를 만드는 실습을 진행했다. 그중에서도 매개변수를 통해 특정 앨범을 선택하고, 그에 따라 해당 앨범의 빌보드 랭킹 추이만을 시각화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번 실습에서 가장 크게 얻은 인사이트는 “단순히 매개변수를 만들었다고 해서 시각화에 적용되는 게 아니라, 해당 매개변수를 활용한 계산된 필드를 워크시트에 직접 적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Select Album’이라는 매개변수를 생성한 뒤, 이를 기반으로 IF([Album]=[Select Album], [Ranking_Isnull], NULL)과 같은 식을 만들어 새로운 필드를 생성하고, 해당 필드를 y축에 연결함으로써 사용자가 선택한 앨범에 대해서만 순위 변화가 시각화되도록 구현할 수 있었다. 이 접근 방식은 대시보드에 인터랙션을 부여하고,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시각적 결과가 유동적으로 바뀌는 기능을 설계할 때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특히 태블로에서 다양한 앨범이나 항목을 비교하고 싶을 때 불필요한 복제 없이 하나의 시트를 통해 유연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무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느꼈다. 매개변수 기반의 시각화가 단순한 기능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를 통해 사용자의 탐색 흐름을 훨씬 더 직관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강력한 기능이라는 걸 다시 한번 체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