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53일차: <세계 3등에게 배우는 실무 밀착 데이터 시각화> 강의 후기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강의 후기 및 인사이트
오늘은 Tableau 생태계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커뮤니티, 특히 '비저블(Visible)'과 Tableau 공식 커뮤니티의 활용법에 대해 배웠다. 단순히 툴의 기능을 배우는 것을 넘어, 어떻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특히 ‘비저블’은 국내에서 Tableau 사용자를 위한 학습 및 소통 공간으로, 정기적으로 챌린지나 과제를 공유하고, 서로의 대시보드를 피드백하며 학습하는 구조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단순한 튜토리얼이나 이론 학습이 아닌, 실전 중심의 커뮤니티 기반 학습이라는 점에서 실무와 연결된 성장이 가능하다는 확신이 들었다.
또 Tableau Public과 연동되는 글로벌 커뮤니티 역시 Tableau 실력을 확장시키는 데 큰 자산이 될 수 있다는 걸 체감했다. Makeover Monday, Workout Wednesday와 같은 글로벌 프로젝트들은 다양한 산업과 주제의 데이터를 다뤄보며 실력을 다듬을 수 있는 좋은 연습장이 된다. 특히 다른 사람의 작업을 보고, 어떤 시각화 방식과 레이아웃 전략을 썼는지 분석하고 따라 해보는 '필사' 활동은 이론으로는 익히기 힘든 감각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었다.
이번 수업을 통해 느낀 가장 큰 인사이트는, Tableau는 혼자서 배우는 툴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뛰어난 커뮤니티가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하나의 교육 플랫폼이 된다는 것을 체감했고, 지속적인 자극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환경에 스스로를 노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기능 학습뿐 아니라 커뮤니티 활동도 내 Tableau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