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35일차: <세계 3등에게 배우는 실무 밀착 데이터 시각화> 강의 후기
mtepg924
2025. 5. 5. 21:06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강의 후기 및 인사이트
오늘은 어제에 이어 대시보드 디자인 실습을 계속 진행했다. 전체적인 구성 방식은 Weekly Sales Dashboard 때와 유사했지만, 반복 실습을 통해 이전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컨테이너나 빈 페이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변화였다.
처음엔 “빈 페이지를 왜 써야 하지?” 싶었지만, 오늘은 그 필요성을 더 명확히 느꼈다. 세로 정렬 시 간격이 어색하거나 공간이 붙는 문제를 빈 페이지 하나로 해결할 수 있었고, 여백 조절도 훨씬 직관적으로 할 수 있었다.
오늘 실습을 통해 가장 크게 느낀 건, 시각화 도구는 기능 숙지만으로는 부족하고, 반복을 통해 사고의 정돈과 설계 감각이 함께 길러진다는 점이었다. 특히 KPI나 그래프 시트를 배치할 때 단순한 정렬을 넘어서 사용자의 시선 흐름과 정보의 우선순위까지 고려해야 더 효과적인 대시보드가 만들어진다는 걸 배웠다. 단순한 기술 실습을 넘어서, 디자인의 감각과 사고가 함께 훈련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